[53사단 면회객에 부대 개방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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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육군 53사단 신병교육대대가 기간병 가족들이 면회를 올 경우 병사들이 생활하는 공간들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오전 10시 부산의 53사단 신병교육대대 정문.

외아들을 군에 보내고 3개월 만에 첫 면회를 왔다는 최임선(48.여.해운대구 우동)씨는 군 면회에 대한 편견과 사전 지식이 깨졌다.

부대에서 마련해준 면회실이나 제한된 공간에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 먹은 뒤 아쉬움을 안고 돌아올거라는 예측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최씨를 비롯해 다른 기간병 가족 10여명이 면회를 신청하자 신병교육대대는 면회실로 가족들을 안내하지 않고 부대 입구에 차량을 보내 대대 사무실로 모셨다.

이어 신병교육대대장 최지섭(42) 중령이 직접 면회객들을 식당과 생활관, 매점, 목욕탕 등 병사들의 생활공간을 속속들이 소개했다.

면회가 끌날 때쯤 잊지 못할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부대간부들과 가족들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나눠줬다.

면회를 마친 최씨는 "아들이 생활하는 부대 내부 이곳저곳을 직접 둘러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전역할 때까지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부대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신병교육대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아들이나 친구 또는 애인이 부대에서 먹고 자고 입는 것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면회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 중령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군 면회문화를 바꿔보게 됐다"면서 "새로운 면회 방법을 시도해보니 평소 병사들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어서 병력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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