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고려시대 문수원기비 제막

2008-07-25 アップロード · 71 視聴


(춘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고려시대 최고의 명필가인 탄연(坦然.1070~1159)의 글씨체로 유명한 강원 춘천시 청평사의 `진락공 중수 문수원기비가 878년 만에 복원됐다.

문수원기비는 973년 창건된 문수원(청평사의 옛이름)에서 은거하며 선을 닦던 고려 중기의 학자 진락공 이자현(李資玄.1061~1125)의 행적 등을 기록한 비석이다.

25일 오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 경내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지역 문화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사와 축시 등을 통해 복원된 문수원기비의 제막을 축하했다.

복원된 문수원기비는 높이 2m69㎝에 폭 1m11㎝, 두께 20㎝로 원형보다 폭과 두께를 각각 6㎝, 8㎝ 정도 늘려 내구성과 미적 감각을 더했다.

또 원래 비석 재질인 점판암이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충남 보령산의 오석을 사용했으며, 본래의 비석 받침돌은 그대로 보존하고 새로운 받침돌 위에 비석을 세웠다.

문수원기비는 고려 중기의 문장가 김부철(金富轍)이 비문을 짓고 당대 최고의 명필가인 탄연이 글씨를 쓴 고려시대 유물로 한국전쟁 당시 청평사가 전소되면서 함께 파괴됐다.

신필로 불리는 탄연의 글씨가 들어간 이 비는 강원지역문화연구회가 문헌과 탁본, 사진 등을 비교 분석하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복원됐다.

심창섭 강원지역문화연구회 연구원은 "외형적인 비석의 단순 복원 만이 아닌 진락공 이자현의 사상과 탄연의 서체 복원을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며 "명필 탄연의 글씨를 보기 위해 청평사가 국내 서예가들의 필수 답사코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재:이상학 기자(강원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고려시대,문수원기비,제막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995
全体アクセス
15,957,139
チャンネル会員数
1,77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