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의료관광 유치한다…홍콩서 설명회

2008-07-28 アップロード · 83 視聴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의료단체와 손잡고 중화권 의료관광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오전 홍콩 코리아플라자에서 홍콩 12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타이, 윙온, EGL 투어, 모닝스타, 선플라워, 미라마, 패키지, 윈캐슬 등 홍콩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판단, 한국보건사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와 공동으로 세계 주요 지역을 거점으로 의료관광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계 의료관광 시장규모는 연간 600억 달러를 넘었으며 오는 2012년에는 약 1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게 관광공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관광공사는 지난 6월초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어 단체 의료관광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미주지역 설명회 결과에 따라 1차로 LA 인근에 거주하는 20여명의 미국인 의료관광객이 인하대병원과 아름다운나라 피부·성형외과에서 각각 건강검진과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기 위해 지난 22일 방한한 것이다.

개별 외국인이 아니라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으로 단체 의료관광객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의료비를 포함해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로 1인당 700만원 가량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는 이처럼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건강검진(미주 및 러시아), 미용 메디컬 스킨케어와 한방(일본), 성형(중국), 미용 메디컬 스킨케어와 성형(홍콩 및 동남아) 등 지역별, 국가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진수(鄭辰洙) 전략상품개발팀장은 "우리나라를 동북아의 의료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 해외지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및 상품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부회장인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설명회 주제발표를 통해 "중화권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료하면 성형과 연예인 피부를 떠올린다"며 "홍콩은 중산층이 두텁고 중국과 동남아의 테스트시장이기 때문에 의료관광객 유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초대된 홍콩 여행사 관계자들은 1시간 가량 진행된 설명회에 이은 점심식사 시간에도 정 팀장과 이 원장에게 한국 의료수준, 한국 연예인들의 피부관리 실태에 대해 질문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홍타이여행사의 캐럴 찬(여)씨는 "설명회를 흥미롭게 지켜봤다"면서 "홍콩을 비롯한 중국여성들도 미에 대해 관심이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아 의료관광을 즐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광공사측은 29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공사측은 홍콩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들을 오는 10월께 서울로 초청, 의료관광 체험 행사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공사는 오는 11월에는 25개국의 의료관광대행사, 보험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IMTC)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한국을 의료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jjy@yna.co.kr

영상취재 : 정재용 특파원, 편집 : 권동욱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설명회,유치한다…홍콩서,의료관광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32
全体アクセス
15,950,784
チャンネル会員数
1,748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