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제천!"..한인청소년들의 신나는 체험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85 視聴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마음속으로 그리워했던 조국에 와 보니 정말 좋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의 2008 세계한인청소년 대학생 모국 연수에 참가해 28일 테마체험 장소 중 하나인 충북 제천의 산야초마을을 방문한 호주 동포 정해상(21)씨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 관한 얘기를 끊임없이 듣고 자랐다"며 방문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호주 시드니대학에서 국제법과 법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그는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부모님과 함께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나 그의 한국어 실력은 우리나라 보통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았다.

정씨는 "어머니로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에 대해 자주 들어서인지 한국 여행이 그리 낯설지 않다"며 "어머니께서는 평소 가족과 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며 연수단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장차 외교관이 돼 호주와 한국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세계 속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교량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정씨를 비롯해 6박7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연수단은 국내 청소년을 포함해 280명.

방한 이틀째인 이들은 28일 30여명씩 분산돼 제천 산야초마을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역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산야초마을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한 남택수(16.터키)군은 황토물에 손수건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연신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염색체험이 너무 재미있다는 남 군은 "터키는 이슬람 국가라 돼지고기가 없는데 어제 저녁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 3접시를 먹어치웠다"며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이라는 생각에 스스로 놀랐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는 김정연(21.여)씨는 "2년전에 봤던 서울은 고층 빌딩이 많아 도시적 느낌이 강했다"면서 "이번에는 농촌에서 일정을 보내게 됐는데 체험행사들이 너무 즐겁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들 글로벌 코리언들은 염색체험에 이어 옥수수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겸한 농사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들은 29일에도 산야초마을 주민들의 도움 속에 두부만들기 체험을 한 뒤 단체캠핑 장소인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다.
nsh@yna.co.kr

촬영: 김윤호 VJ(충북취재본부), 편집: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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