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외교라인 전면교체" 총공세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야권은 29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 파동과 미국 지명위원회의 독도 귀속국가 변경 사태 등을 고리로 외교안보라인 전면교체를 요구했다.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한나라당이 참여정부를 `아마추어라고 했는 데 이명박 정부는 `견습정부, `인턴정부로, 해부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칼을 들고 있는 격"이라며 "외교적으로 파탄위기에 놓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어 "현 정부는 잘못된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는 MBC `PD수첩과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독도 문제는 일본 정부에, 금강산 사건은 현대아산에 각각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독도 표기 사건에 대해서는 미국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 자신이 무능한 것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칙, 철학, 신뢰가 없는 `3무(無) 외교"라며 "이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와 경제팀을 포함한 내각교체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명박 정부는 `못난 정부"라며 "왜 외국에서 뺨 맞고 와서 국민에게 화풀이하는가. 쇠고기 굴욕협상도 모자라 영토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고 꼬집었다.

최재성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 외교는 국민을 희롱하는 외교, 실업는 외교만 하다가 망신만 당한 외교"라며 "하루빨리 외교안보라인의 쇄신을 통해 국민과 독도에 사죄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의 독도 방문과 관련, "엄중한 사태에 대해 깜짝쇼나 임기응변식 모면책으로 넘기려고 한다"며 "아직 총리실이 독도 관련 TF(태스크포스)도 구성하지 못했다고 하는 데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 ARF의장성명에 금강산 피살사건과 10.4 정상선언 관련 문구가 동시 삭제된 데 대해 "고립된 것은 북한이 아니라 우리 외교"라고 비판했다.

그는 독도 문제 등에 언급, "이 같은 문제는 일부분의 실수로 생긴 게 아니라 총체적으로 국가운영의 틀이 잘못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인 만큼 요즘 상황을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내각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거듭 주문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 외교통들의 대응능력은 주권의식 조차 없는 엉망진창 수준"이라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부 외교라인을 전면 교체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hanksong@yna.co.kr

촬영, 편집 : 장대연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전면교체quot,총공세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0
全体アクセス
15,972,286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