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차세대 주역들 교류의 장 펼쳐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34 視聴

세계한인 차세대대회 서울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 1천만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08 세계한인 차세대대회의 개막식이 29일 오전 서울 홍은동의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1개국 105명의 한인 차세대 주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앞서 한 손에는 태극기를, 다른 한 손에는 거주국 국기를 들고 우리는 하나다라는 포토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 재단의 금병목 이사장 대행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우리 국력의 외연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산이며,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상호발전을 위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금 이사장 대행은 "여기 참석한 차세대들은 거주국과 모국 두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차세대 리더간,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 발전을 넘어 우리의 미래발전을 위한 새 모델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뉴저지주의 에디슨시 최준희 시장은 최상의 펠로십과 서비스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다민족.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1:1 인간관계이며, 정치적으로 반대자가 있으면 저녁에 초대해 반드시 만나 설득하라"며 "불가능할 것 같은 꿈을 꾸고 이에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인 현인택 고려대 교수는 신정부의 외교정책이란 주제의 초청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정보화 사회, 문화기반사회를 맞아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다가서지 않으면 안된다"며 "자원이 없는 나라가 중점적으로 길러야 할 것은 창의력을 가진 인재"라고 말하며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차세대 동포 리더들은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뒤 한인이주 역사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모국에 체류하는 재외동포 장학생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함께하는 국내외 차세대 네트워크의 밤 행사에 참여한다.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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