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고전 마이 페어 레이디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95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위트와 지혜가 넘치는 드라마에 클래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진 뮤지컬의 걸작입니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 유명한 마이 페어 레이디(8.22-9.1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 뮤지컬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는 2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은 반세기 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며 "좋은 드라마에 훌륭한 음악과 세트가 어우러진 뮤지컬의 걸작"이라고 소개했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국내 관객에게는 영화로 더 친숙하지만 영화에 앞서 195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이다. 원작은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이다.
뮤지컬 초연 당시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잘 알려진 배우 줄리 앤드루스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1964년에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더욱 유명해졌다.
뮤지컬은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조만간 키아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로도 다시 제작될 예정이다.
작품은 언어학자 히긴스가 친구와 내기를 걸고 길거리에서 꽃 파는 아가씨 일라이자를 교육시켜 사교계의 공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스완은 "단순하게 보면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좀더 깊게 생각하면 스토리 안에 많은 것이 담겨 있다"면서 "우연한 사고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배우면서 어떻게 관계를 이뤄가는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TV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 임혜영이 여주인공 일라이자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 히긴스 역은 탤런트 이형철이 맡는다.
1천1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임혜영은 2006년 드라큘라로 데뷔한 신인으로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00일간 오디션을 거치면서 다리를 다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면서 "일라이자의 착하고 순수한 본성을 그리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조연도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와 김성기, 탤런트로도 친숙한 김진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을 맡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윤복희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뮤지컬을 통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isunny@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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