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택시업계 고충 해결할 것"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38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9일 택시 기사들로부터 고유가 등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면서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정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주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택문제와 의료보험 민영화 문제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양천구의 한 LPG충전소를 찾아 개인택시 기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택시 기사로부터 한달 수입이 100여만원이라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는데 호구지책을 하면서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라며 "국민소득이 2만달러 시대에 서민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점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는 정당답게 정기국회에서 입법활동을 통해 택시업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유가가 급등해 지금처럼 택시업계가 어려울 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유가에 따라 유류 소비가 줄어들고 유가 투기세력이 빠져나가면 육가 적정선인 70∼80 달러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택시요금과 물가를 연동해달라는 요청에 "1년에 한번 정도 택시요금이 물가에 연동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생계유지가 어렵고 자녀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각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30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에 가입했다가 피해본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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