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효심따라 능행차 체험

2008-07-29 アップロード · 106 視聴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조선 정조대왕이 비운에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했던 역사의 흔적을 따라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순례길에 올랐다.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등학생 24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 행사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천안, 밀양, 속초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88명, 중학생 150명, 고교생 11명이 참가했고 한 부모 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10명도 함께 했다.

이번 순례는 서울 창덕궁에서 시작돼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에 이르는 62.2㎞ 구간에서 실시됐다.

첫날인 27일 청덕궁에서 출정한 순례단은 노량 행궁지에서 숙영했으며 28일에는 시흥 행궁지, 안양행궁지, 사근참 행궁지를 지났다.

순례단은 29일 정조의 효심이 서려있는 수원 지지대고개를 거쳐 장안문, 융건릉을 방문했으며 30일에는 수원 화성행궁, 화령전, 화성성곽 순례를 거쳐 연무대 활쏘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순례에 참가한 화성 남양중학교 박재윤(13.1년) 양은 "날씨도 덥고 많이 걸어 힘들었지만 역사적인 길을 따라 걷는다는 생각에서 한 발짝 한 발짝 걸을 때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마중 나온 어머니 이모(42.수원시 정자동) 씨는 "막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씩씩하게 걸어오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ktkim@yna.co.kr

촬영, 편집 : 김동준VJ(경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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