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울교육감 선거..투표율 비상

2008-07-30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사상 처음으로 시민들이 직접 뽑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서울지역 2천18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인터뷰 이필형 / 서울시 청운동 = “(교육감 선거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나 한사람이라도 참여를 해야죠. 사람들이 (투표소에) 많이 안 오는 것 같더라고요.”

자녀 교육을 책임질 수장을 선출하는 만큼 시민들의 선택은 신중했습니다.

인터뷰 유병석 / 서울시 청운동 =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인데 우리 어린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이다음에 국가를 위해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는 그런 공정하고 명확한 분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첫 직선으로 치러지는 서울 교육감 선거 투표율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8백8만여 명 가운데 7.9%만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교육감 선거가 평일인데다 휴가철까지 맞물리면서 유권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총 20%의 투표율을 기대했던 선관위는 이런 추세라면 10%중반의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선관위는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는대로 개표에 들어가 밤 10시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kkk@yna.co.kr

영상취재, 편집 : 김종환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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