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방한한 베어벡 "한국이 그리웠다"

2008-07-30 アップロード · 68 視聴


(영종도=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2006 독일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핌 베어벡(52) 호주 대표팀 감독이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보기 위해 방한한 베어벡 감독은 30일 낮 12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베어벡 감독은 두 개의 큰 가방이 담긴 카터를 직접 끌고 나온 뒤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고 입국 소감을 전했다.

베어벡 감독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거의 1년 만이다. 2007 아시안컵을 끝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은 그는 작년 8월4일 출국한 뒤 한 번도 방한하지 않았다.

혼자 입국 수속을 마친 베어벡 감독은 "한국을 당연히 그리워했다. 한국인은 어느 곳에나 있어 한국을 잊을 수 없었다"면서 그동안 방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호주에서 매우 바빴고 유럽에서 몇 주 머물다 한국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어벡 감독은 31일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을 관전하면서 9월부터 시작하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해 호주 올림픽 대표팀의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는 "호주 대표팀은 아주 좋은 팀이다. 예선에서도 잘해 줬고 젊은 선수들이 기량도 갖춰 올림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어벡 감독은 이와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당시 자신을 보좌했던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코치도 만나기로 했다.

그는 "올림픽 평가전에서 만나자고 전화 통화로 얘기했다"면서 "한국에 머물면서 친구들도 보고 며칠 간 매우 바쁠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베어벡 감독은 그러나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관한 질문에는 "뉴스를 접하지도 않았고 아는 것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베어벡 감독은 경기 이후 이틀 더 한국에 머물다 다음달 2일 출국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공식적인 일정은 현재까지 없다고 베어벡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TMI)은 전했다.
gogo213@yna.co.kr

취재:한상용 기자(스포츠레저부),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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