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초읽기 들어간 궈자티위창

2008-07-31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2008 베이징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이 마침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가운데 개회식 준비가 한창이다.

개회식을 8일 앞둔 31일.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가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일반인과 취재진의 접근을 막았던 궈자티위창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철조망으로 최종 통제선을 설치한 10여m까지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주경기장 입구로부터 100여m 거리에 떨어진 곳에서 보던 것과 차원이 다르다.

`슈퍼 파워를 자랑하는 중국이 베이징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일단 그곳에 다가서면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우주도시를 연상시킬 정도의 엄청난 규모가 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

올림픽그린 북서쪽에 자리를 잡은 궈자티위창은 길이 330m, 폭 220m에 높이만 해도 68m에 이른다. 아파트 20층 높이로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던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두 배 크기다. 총 건축 전체면적 25만6천㎡로 관중을 무려 9만1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새 둥지를 닮았다고 해 냐오차오(鳥巢.Birds Nest)라는 애칭이 붙었다.

거대한 철골 구조물은 특히 베이징 하늘을 뒤덮은 뿌연 스모그에 묻혀 신비감까지 불러 일으킨다.

2003년 12월 착공돼 4년 4개월여 공사 끝에 완공된 이 경기장은 사업비 35억위안(한화 5천200억원 상당)가 들었고 경기장 외관을 얼기설기 엮기 위해 사용된 강철 빔 무게만 해도 4만5천톤에 달한다. 베이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주경기장 주변 조경을 완전히 준비를 마친 궈자티위창은 화려한 개회식을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경찰 수 백여명과 자원 봉사자가 곳곳에 배치돼 대회 개막을 위한 마무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찰들은 경기장 입구에 설치한 수십대의 보안 검색대를 점검하고 경비를 강화하는 등 만약의 테러에 대비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들도 개회식 당일 찾을 손님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세계인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개회식 식전 행사 `깜짝쇼 준비도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전날 궈자티위창에서는 비공개로 식전행사 리허설이 펼쳐졌다. 주경기장 주변에는 초대형 매스게임에 참가할 인민해방군과 학생 등 수천여 명이 얼굴에 강렬한 분장을 하거나 쿵후 의상을 차려 있고 분주하고 움직였다.

또 행사에 쓰일 수백여 개의 대형 북 등 각종 소품을 나르는 모습도 눈에 띄였다.

이제 중화민족의 부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서사시가 펼쳐질 궈자티위창이 완전한 속살을 드러내는 건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chil8811@yna.co.kr

영상취재 : 홍제성 특파원(베이징), 편집 : 지용훈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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