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강기갑, 통상절차법 제정 공감대

2008-07-31 アップロード · 29 視聴


(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통상절차법 제정 문제와 농업분야 지원의 필요성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총재는 31일 국회 총재실에서 강 대표와 만나는 자리에서 “18대는 통상절차법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 총재께서 이 문제를 잘 살펴, 함께 통상절차법이 정비되도록 노력하자”는 강 대표의 제안에 긍정적인 화답을 했다.

이 총재는 “통상절차법은 개원을 합의할 당시 한나라당에 요구한 5개 조취에 포함돼 있다”며 “현재 농민들의 아픔이 큰 만큼, 18대 국회에서 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가능한 모든 행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대표는 “민노당이 소수 정당이지만 (선진당과)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자 “거대 여당의 독주는 우리가 견제하고 챙겨 봐야 한다”며 야당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17대 국회 활동을 하면서 입법부가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책임방기, 직무유기에 대해 절규했다”며 “특히 통상 외교에서 농업 부문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촬영.편집=이상정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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