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종군위안부 사진전 연 美 유학 고교생

2008-08-01 アップロード · 105 視聴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미국 유학 고교생이 고향 제주에서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을 다룬 사진전을 열고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페어몬트 고등학교 11학년(한국 고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경욱(18) 군은 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전시대에 못다핀 꽃을 주제로 종군위안부 사진 18점을 전시했다.

이 군이 전시한 종군위안부 사진은 지난 해 여름방학 때 미국에서 함께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4명과 봉사활동을 하며 촬영한 것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표정과 각종 집회 활동 등이 담겨 있다.

이 군은 동료 유학생들과 함께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종군위안부를 다룬 30-4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96개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지난 해 초 미국 의회에서 일본 전범 관련 결의안을 다룰 시기에 종군위안부 문제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 군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여성의 인권 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11살 때부터 2년 동안 캐나다 유학을 거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 군은 "미국에서 대학 과정을 거치며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은 뒤 귀국해서 사회단체 등과 연계된 사회봉사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는 이현재(56), 이수옥(48)씨 사이의 1남1녀 중 장남이다.

dshong@yna.co.kr

영상취재 : 홍동수 기자(제주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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