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北 선수단 본진, 베이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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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2일 마침내 중국 베이징에 입성했다.
박학선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김장산 단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 30여명은 이날 오전 9시43분 고려항공 직항(JS 151)편으로 베이징의 관문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정확한 선수단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역도와 체조, 양궁 선수들과 임원들이 본진에 포함됐다.
이날 선수단에는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56㎏급에서 우승한 차금철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남자 역도 간판 임용수가 눈에 띄었다.
또 여자 체조 `듀오 차영화와 홍은정이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섰고 여자 양궁에 참가하는 권은실, 손혜영도 빠른 걸음으로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이동했다.
그러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유도 `영웅 계순희 등 유도 선수들은 입국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며칠 안에 베이징에 입성할 예정이다.
앞서 사격 선수들이 본진에 앞서 베이징에 도착해 훈련 중이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축구 선수들도 8월6일 첫 경기에 대비해 선양으로 이동해 담금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학선 위원장은 가장 먼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10시27분께 입국장을 빠져 나왔고 카메라 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마중나온 북한 선수단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대기 중인 버스에 올라탔다.
또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선수단에 섞여 베이징에 도착했다.
박학선 위원장과 장웅 IOC 위원이 입국함에 따라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을 위한 논의가 시작될 지도 관심을 모으게 됐다.
선수들도 10시40분께 입국장을 나와 버스를 이용해 30분 거리의 선수촌으로 이동했고 한국 선수단 숙소인 D1동에서 대각선으로 100여m 거리의 D7동에 여장을 풀었다.
그러나 선수들은 최근 경색된 남북 관계를 반영하 듯 입을 굳게 닫았고 박학선 위원장은 남북 공동입장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러 왔으니 그 문제는 후에 논의하기로 합시다"라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북한은 오는 4일 오전 10시 브라질, 니카라과와 공동으로 입촌식을 갖는다.
한편 북한은 이번 대회에 탁구와 유도, 역도, 레슬링, 복싱, 체조, 사격, 마라톤, 양궁, 다이빙, 여자축구, 수중체조 등 12개 종목에 역대 대회 최다인 134명(선수 63명, 임원 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메달 10개 이상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chil8811@yna.co.kr

영상취재: 이동칠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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