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민주당, `거리 정치인 전락"

2008-08-07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한미정상회담, 짧지만 긴 여운"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7일 "민주당은 완전히 거리의 정치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소리나는 곳이면 가서 기웃거리는 거리정치를 하며 국민이 바라는 국회 정상화는 아예 외면하고 다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이 언급한 뒤 "우리가 그렇게 상임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전혀 들은 체도 않고, 상임위에서 할 일은 하지 않고, 장관 인사청문회도 팽개쳐버리고 길거리를 다닌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감사원의 KBS 정연주 사장 해임 요구를 기점으로 "현 정권이 언론장악음모를 노골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촛불문화제 참석과 검찰청.청와대 항의방문에 나선 데 대한 비판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이어 "여야관계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껏 야당에 대한 쓴소리를 삼갔다"며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 다수의 횡포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소수의 횡포는 정치생활 20년간 별로 듣지 못한 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대표는 민주당이 "청문회 없이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선전포고"라고 한 데 대해 "시한이 지나 법에 따라 장관 세 사람을 임명한 것을 마치 불법이나 범한 것처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한 것은 정말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가 만일 선전포고했다면 그것은 민주당의 마비된 양심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은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또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한마디로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면서 "10년간 비틀거리던 한미동맹 관계를 이제 확고한 궤도 위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전 정권에서 입 밖에도 내지 못하던 민족적 수치인 북한 인권 문제를 개선하도록 양 정상이 언급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jongwoo@yna.co.kr

촬영, 편집 : 장대연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거리,박대표,전락quot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032
全体アクセス
15,950,437
チャンネル会員数
1,622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