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개막..한강 축제물결

2008-08-10 アップロード · 296 視聴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개막된 9일 한강은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오전부터 한강공원 여의지구 특설점프대에서는 국내 최초의 무동력 멀리 날기대회인 버드맨 대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참가자들은 자체 제작한 무동력 기구를 이용해 8m 높이의 점프대에서 온 힘을 다해 강물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지만 공중에 뜬 시간은 불과 수초에 불과하고 곧바로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를 보는 시민들은 참가자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에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버드맨 대회를 본 한 시민은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행사를 한강에서도 볼 수 있게 돼 너무 흥미롭다"며 "참가자들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아찔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강공원 뚝섬지구에서는 레포츠 페스티벌이 마련돼 시민들이 래프팅과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한여름 더위를 잊는 모습이었다.

저녁에는 한강공원 여의지구 강변무대에서 일렉트로닉 스턴트 밴드와 공중곡예단이 선보이는 아찔한 묘기와 신나는 음악,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진 한강 판타지 쇼가 펼쳐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판타지 쇼에 와이어를 매고 무대 위로 날아서 등장하면서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오 시장은 "사람은 새처럼 날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날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도전과 열정이 있다면 꿈과 희망은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판타지 쇼에 이어 펼쳐진 굴착기와 정통 발레의 조화를 시도한 몬스터 발레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템포의 음악에 맞춰 현란하게 움직이는 굴착기와 발레 무용수 몸짓의 조화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 유명 DJ들이 꾸미는 댄스파티 믹스 잇 업! 댄스 DJ!와 국내외 재즈밴드가 공연하는 재즈 인 더 썬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한강 곳곳에서 열려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과 한낮의 열기를 식혀주는 저녁 공연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한강을 찾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오는 17일까지 한강 곳곳에서 열린다.


촬영, 편집: 신상균 VJ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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