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서 풍류음악에 취하다

2008-08-10 アップロード · 117 視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내 최고의 고택(古宅)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강릉 선교장(船橋莊.중요민속자료 제5호)에서 시민과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 줄 전통예술의 상설 공연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강릉시에 따르면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0여년 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전통가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선교장에서 자연을 벗 삼아 즐기던 선비들의 풍류가락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옛 향기에 취해, 풍류음악을 그리다는 제목의 이 음악회는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겨져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고품격의 줄풍류(영산회상, 가사)와 시조시를 얹어 부르는 가곡, 궁중무용, 산조음악과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선교장 안채인 열화당 앞 마당에서 툇마루와 마당에 편하게 놓은 의자에서 듣는 창과, 태평무, 거문고 산조, 심청가 등의 풍류음악은 관람객들에게 옛 향기에 취하게 한다.

그래서 한여름 밤 강릉 선교장 공연은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있는 단체와 인간문화재를 비롯한 명인 명창, 전통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예술가들이 꾸미는 최고의 무대가 되고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한여름 밤 조상의 혼이 깃든 강릉 선교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의 손을 잡고 전통음악으로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영상취재 :유형재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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