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울산서 사료값 인하 촉구집회

2008-08-11 アップロード · 35 視聴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전국한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김두경)는 11일 울산시 남구 용잠동 농협중앙회 울산배합사료공장 앞에서 협회 소속 회원인 한우농가 농민 500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사료값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인근 경주, 양산, 청도, 밀양, 경산, 영주지부의 한우협회 회원 등도 모두 참여했다.

이들은 전국한우협회 사료가격인상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발간한 왜 우리는 농협 사료값 대폭 인상을 반대하는가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이번 사료값 대폭 인상(18.9%)은 농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사료가격 인상과 관련한 주요 결정과정에 생산자 대표를 참여시키고 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협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아울러 농협중앙회장은 공약사항인 사료사업의 지역축협 이관 약속을 이행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한우협회의 지침에 따라 이날 집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 오는 13일까지 연속 집회를 갖기로 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2개 중대 200여명의 전경을 집회 장소 인근에 배치했다.

촬영,편집: 유장현VJ (울산취재본부)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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