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진종오 부모 "금메달 恨 풀었다"

2008-08-12 アップロード · 757 視聴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12일 베이징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자 강원 춘천시 남산면사무소에 주민 50여명과 함께 TV를 지켜보던 아버지 진재호(60) 씨와 어머니 박숙자(58) 씨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진종오의 부모는 아들이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자 손의 땀을 쥐며 경기를 지켜보다 마침내 금메달이 확정되자 부둥켜 안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박 씨는 "종오야! 진짜 잘했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난다"면서 "이날이 올 때를 얼마나 기다렸는 지 모른다. 이번에 한맺힌 금메달 소원을 풀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 "오늘 너무 긴장돼서 사실 경기를 보지 않으려고 했다"며 "시간이 없어서 종오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간 게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진 씨는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으로 알고 앞으로 더 어깨를 낮춰 공손히 하겠다"면서 "이번에 갈 때 `일등하라는 그런 말도 못했다. 장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누나 은선(32) 씨는 "종오야 축하한다. 그동안 너무 노력 많이 했고 고생했다.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종오는 우리고장 춘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의 자랑"이라고 부모에게 축하했다.

주민들도 진종오가 금메달을 움켜쥐자 면사무소 앞에서 사물놀이를 하며 축하했다.

마을 주민들과 부모는 진종오가 베이징에서 귀국하는 대로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마을잔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촬영: 이태영VJ (강원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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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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