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왕 신지애 함평서 환영행사

2008-08-12 アップロード · 117 視聴


(함평=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함평골프고 출신으로 최근 LPGA 브리티시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0.하이마트) 선수 환영행사가 12일 함평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이석형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계 관계자, 직원 등이 참석해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신 선수의 세계 제패를 축하했다.

행사 시작 20여분 전부터 함평군국악협회 농악대가 군청 광장에서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을 선보이면서 행사가 끝날 때까
지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가 끝난 뒤 신 선수와 아버지 신재섭씨는 군청 광장을 출발해 광주은행-구터미널-농협군지부-성심병원 등을 거쳐 함평 골프고등학교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모교인 함평골프고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후배들에게 퍼팅과 칩샷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하고 팬 사인회도 가졌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신 선수의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축하하고 지역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쾌거를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LPGA 투어에서도 신 선수가 승승장구해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서고 아울러 함평골프고가 최고의 골프 명문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선수는 함평 환영행사에 앞서 전남도교육청에서 전남교육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신 선수는 전날 전남도청에서 2008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을 받은 데 이어 초.중학교를 졸업한 영광군에서도 영광을 빛낸 자랑스러운 영광인 상을 받고 환영식과 카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광주에서 태어난 신 선수는 영광에서 홍농서초등학교 5학년때 골프를 시작한 뒤 홍농중을 거쳐 함평골프고를 졸업했다.

kjsun@yna.co.kr

영상취재 : 김재선 기자(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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