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홍두선 기증 유물 967점 공개

2008-08-14 アップロード · 67 視聴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북부경찰서장을 지낸 홍두선(80) 옹(翁)으로부터 지난 2월 기증받은 전적류(典籍類) 등 유물 총 470건, 967점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공개되는 이들 유물 중에는 영가진각대사증도가(永嘉眞覺大師證道歌), 진실주집(眞實珠集) 등 조선 초기에 발간된 보물급 귀중본이 포함돼 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당나라 현각(玄覺)의 수행 지침서인 영가진각대사증도가는 조선 세조 때 금속활자인 을해자로 찍은 것으로, 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는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희귀한 점을 들어 보물 지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송나라의 예묘행이 선(禪)을 닦는 스님들의 명언과 시문 등을 모아 작성한 도서로 1472년 간행된 진실주집(眞實珠集)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 18세기 문인화가인 표암 강세황 등 조선후기 명필가들의 친필 유묵 30여 점도 일반에 선보인다.
1960년대 초 진주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고미술품 수집을 시작한 홍 옹은 안동경찰서장, 서울 북부경찰서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매달 봉급을 쪼개 문화재를 수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평생 수집한 귀중한 문화재를 잘 보관해 줄 수 있는 곳이 서울역사박물관이라고 생각해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박물관 측은 전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0년 기증유물특별전을 열고 홍두선 컬렉션 도록(圖錄)을 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홍 옹의 기증유물 중 전적류에는 금속활자, 목판본, 목활자본 등 다양한 방식의 고인쇄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영상취재.편집 :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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