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陸여사 추도식 조용한 행보

2008-08-15 アップロード · 357 視聴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모친 고 육영수 여사 34주기 추도식에 조용히 참석했다.

지난해 추도식에선 유족 대표로서 인사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날 행사에선 일체의 언급을 자제한 채 추도객들을 맞이하는 역할만 했다. 현안과 관련한 발언도 없었다. 친박 복당 이후 계속되는 `로우키 행보가 이어지는 셈이다.

행사 시작 20분전 현충원에 도착한 박 전 대표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행사가 시작하자 동생인 근영씨와 지만씨 내외와 함께 맨 앞좌석에 앉아 식을 지켜봤다.

육 여사의 녹음된 육성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올 때는 그리움이 북받치는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눈물은 흘리지 않았다.

추도사를 맡은 하객들은 "당신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박 전 대표의 숨소리까지 지켜달라"(이은경 큰하늘 어린이집 원장), "박 전 대표도 당신처럼 온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지도자가 됐다"(임성호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 박 전 대표에 대한 지지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마친 뒤 30분 넘게 1천여명의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으며, 정오를 넘겨 "너무 더우셨는데 나중에 뵙겠다"고 짧게 인사한 뒤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무성 의원과 강창희 전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유정복 한선교 손범규 이정현 조원진 현기환 의원 등 측근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 측근은 이와 관련 "유족 인사는 원래 말씀을 하실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면서 "오늘 같은 날 특별히 다른 언급을 하는 것도 부적절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noiae@yna.co.kr

촬영, 편집 : 장대연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박근혜,陸여사,조용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113
全体アクセス
15,940,311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