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한나라당 일방독주 반드시 견제"

2008-08-20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타국 쇠고기협상 결과 따라 책임 추궁"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0일 18대 국회 정상화와 관련, "어떤 경우에도 최선을 다해 한나라당의 일방적 독주를 견제하고 막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마치 브레이크없는 자동차처럼 질주할 채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개발독재식 경제정책으로 회귀하려 하고 있고, 공안정국으로 역사를 돌려 언론을 통제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국민을 제대로 대변하고 이명박 정부의 독주, 독선을 견제하면서 균형있는 국정운영이 되도록 하느냐가 민주당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구성 협상 타결과 관련, "미국과 일본, 대만간의 협상 결과를 주시해 그 협상결과와 한미협정 내용간 차이를 살피겠다"며 "필요하다면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훼방을 놔 원구성 협상이 늦어졌지만 샅바싸움에서 최선을 다했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며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과 관련해) 현시점에서 가능한 최대치를 선택한 것이며, 기회가 되면 문제를 다시 제기해 촛불민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잘못된 쇠고기 협상이 국회장기 파행의 원인이었으며 청와대가 여야간 합의를 파탄시켜 장기화를 촉진시켰다"며 "여당이 청와대와 정부의 하수인이 아니라 국민을 대변한다면 18대 국회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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