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농촌에서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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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제공했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비치파라솔이 농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사용된 파라솔을 해수욕장 폐장 이후 농촌지역에 무료로 보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파라솔을 갖고 싶다는 신청이 쇄도하자 구는 당초 예정보다 더 많은 파라솔을 보내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18일부터 이틀간 파라솔 무료 배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0여곳의 기초자치단체가 2만4천547개의 파라솔을 요청했으나 8개 자치단체에 7천127개의 파라솔을 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당초 5천개를 농촌에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의외로 많은 농촌 마을에서 파라솔이 필요하다고 요구해 2천여개를 추가했다.

신청 물량이 너무 많아지자 해운대구는 고민 끝에 1개 읍.면에 최대 150개만 배부하기로 기준을 정했다.

이에 따라 김해시의 경우 14개 면사무소에서 5천549개를 신청했으나 1천553개만 받게 됐고 밀양시도 12개 면사무소에서 4천265개를 신청했으나 1천500개만 받는다.

파라솔을 부산 인근 농촌마을에 보내기로 한 결정에 따라 해운대구는 합천, 남해, 함안 등지에 대해서는 배부대상지역이 아니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동군은 배부대상지역은 아니지만 해운대구와 자매결연단체라는 이유로 1천개를 할당받는 행운을 얻었다.

파라솔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일부 자치단체는 평소 알고 지내는 부산시 고위간부와 시의원 등에 게 부탁하는 등 인맥까지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들녘이나 집 마당에서 농사일을 할 때 햇볕가리개용으로 해수욕장 파라솔을 사용할 예정이다.

손춘익 해운대구 비치담당은 "해마다 협찬을 받아 1만여개의 파라솔을 제작하고 해수욕장이 폐장되면 창고에 보관해왔다"면서 "그런데 대부분 곰팡이 등에 의해 심하게 훼손돼 거의 폐기처분 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파라솔을 농촌에 무료로 보내기로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놀랐다"고 말했다.

손 씨는 "파라솔 접수 기간 이전부터 일반 개인들도 파라솔을 보내달라는 전화가 쇄도해 업무를 못 볼 정도였다"면서 "올해 보내지 못한 곳은 내년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취재: 조정호 기자 (부산취재본부) , 편집: 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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