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건강 챙기며 응원하세요!"

2008-08-21 アップロード · 77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올림픽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는 선수들의 모습이 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스포츠의 특성상 매 순간 긴장하면서 시청하게 되지만 과도하게 응원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의는 고혈압이나 협심증 등을 앓고 있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긴장 자체가 병의 유발인자가 될 수 있다며 응원을 할 때에도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수중 교수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순환기내과)
"특히 부정맥이나 관상동맥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흥분 자체가 병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힘든 일을 할 때 가슴이 조이는 것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가끔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사람, 이로 인해 어지럼증 등의 동반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흥분을 유발할 수 있는 응원을 조심해야 한다."

TV앞에서나 거리 응원전에 참가할 때도 지나치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응원 현장에서 한참을 소리 지르다 보면 성대가 붓거나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귀가 울릴 만큼 높은 함성에 장시간 노출하면 소음성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귀에 부담이 갈 정도의 높은 소리는 피해야 합니다.

전문의는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질환들은 2~3일 정도 쉬어주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질병으로 커질 수 있다며 응원할 때에도 건강을 챙기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여승근 교수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일시적으로 강한 소음에 노출되다 보면 내이(內耳)가 일시적으로 놀래거나 망가져서 소음성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다. 응원을 열심히 한 이후엔 꼭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면서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응원을 할 때는 허리를 편 채 바른 자세로 시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누워서 TV를 시청하다 보면 편안한 듯 느껴지지만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게 돼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특히 구기 종목들의 경우 장시간 경기가 지속되기 때문에 시청자세 또한 중요하다며 관절염 환자나 노인들은 가급적 소파에 앉아 허리를 편 채 시청하라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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