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남자냄새 풍기는 역할 해보고 싶었다"

2008-08-21 アップロード · 179 視聴


(합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너무 재미있어 꼭 봐야 될 거에요."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21일 열린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송승헌(32)의 첫 말이다.

그는 군 제대 이후 첫 드라마임을 의식해선지 "이 드라마는 좋은 내용에다 훌륭한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저도 드라마 속 이동철(송승헌) 역할을 열심히 소화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드라마 속 이동철에 대해 "동철은 지금까지 맡은 부드러운 역할과는 다르게 아버지(이기철)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폭발적이고 냉철한 캐릭터지만 동생과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멋있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동철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는 인간다운 면도 있다"며 드라마 내용을 은근히 알렸다.

동철의 역할이 부드러운 송승헌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주위의 걱정어린 시선을 의식해선지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남자다운 캐릭터를 못했다"며 "군대 갔다온 뒤 남자냄새가 풍기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고 거친 남성이미지를 표현하는 동철 역할이 맞는 것 같아 출연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류스타가 출연하면 한류열풍을 겨냥한 작품이라는 분위기를 주위에서 만들어가는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국내서 인기를 끌어야 외국에서도 인기를 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우선 한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개인적인 일이 많았지만 연기자로서 연기를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이전 실수를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촬영이 이뤄지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대해 그는 "이곳에는 처음 와 봤는데 1960~70년대 서울거리를 너무 잘 재현해 마치 그 당시 서울거리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며 "다른 세트와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여기서 촬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등은 지난해 연말부터 60여억원을 들여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내에 에덴의 동쪽 촬영세트장을 지었으며 서울거리를 재현한 세트장으로는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과 동생 동욱 역할을 맡은 연정훈을 비롯해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조미숙, 박해진 등 주연급 연기자들이 참석했으며 촬영현장 공개와 포토타임, 시사회,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shchi@yna.co.kr

촬영: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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