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캠페인 모금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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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올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부진하다.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의 모금액은 10일 현재 1천28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0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올해 모금 목표액인 1천614억원에 미달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모금액은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왔다. 2000년 341억5천100만원, 2001년 396억5천100만원, 2002년 632억5천90 0만원, 2003년 897억원, 2004년 949억400만원, 2005년 1천185억5천700만원, 2006년 1천579억1천400만원이었고, 올해는 35억원을 늘려 잡았다.

하지만 현재 추세대로라면 사상 처음으로 `모금액 마이너스를 기록할 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모금회는 "성금이 줄어든 것은 기업과 사회단체 등 법인 기부와 개인 고액 기부의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기업과 사회단체 등 법인 기부가 지난해 530곳, 850억원에서 473곳, 831억원으로 19억원 감소했다. 1천만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도 114명, 31억9천만원에서 74명, 15억5천만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사회종교단체의 경우 지난해 208곳이 기부행렬에 동참했으나 올해는 121곳에 그치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 모금을 위주로 하는 16개 시.도 지회는 전년도보다 17억원 많은 417억원을 모았고, ARS(060-700-1212) 모금액도 전년도에 비해 5천만원 늘어난 3억5천만원을 거뒀다. 그나마 개인 위주의 소액 기부는 늘어난 셈이다.

대기업은 삼성(200억원)과 현대기아차.LG.SK(각 100억원), 포스코(80억원), 국민은행(70억원) 등이 거액을 기부했고, 공공기관에서는 마사회와 서울시청이 각각 3억5천만원, 1억8천70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다.

개인으로는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1억100여만원으로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경기도 성남의 한 사업가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1억원을 내놨다.

모금회 관계자는 "고유가와 원화 절상 등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기업과 개인 고액 기부 등 이른바 `큰 손이 줄어든 것이 모금이 저조한 원인"이라며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주변 이웃을 위해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hj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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