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全大 축하기도 맡은 한인 목사 부부

2008-08-27 アップロード · 164 視聴


(덴버콜로라도주=연합뉴스) 고승일 김재홍 특파원 = "미국이 자유와 평화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을 수 있기를 기원할 생각입니다."

미국 민주당전당대회 이틀째인 26일 밤 덴버 펩시센터 전당대회장에서 부인 강영숙(55) 목사와 함께 축하기도를 진행하는 강진호(58)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목사는 이날 덴버 인근 오로라 시(市)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정치는 잘 모르고 목회자로서 축복하는 일을 하는 것 뿐"이라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축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목사는 축도를 맡아달라는 이메일을 2주 전에 시카고에서 받았다면서 이번에 부인과 함께 축도를 진행하는 목사로 선정된 배경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그러나 "축도를 부탁받았을 때 처음 느낀 것은 사실 한국이민자 목사로서 놀랍고 미국 양대 정당인 민주당에서 열린 마음으로 이민자 목회자들을 초청해주고 축도를 해달라는 것이 감사했다"면서 "그만큼 열린 마음이 아닌가 느꼈다"고 말했다.

3분 밖에 안되는 짧은 축도 시간이지만 이민자 출신 목사로서 이민자들의 처우에 대한 언급도 할 계획이라고 강목사는 전했다.

강 목사는 "어제 리허설에서 열기를 보면서 이민자들도 언젠가는 이런 정치 무대에 진출해 발언도 하고 사회적 지위를 얻는 그런 때가 와야하지 않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연설한 직후 영어를 축도를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강 목사의 부인은 현재 로키마운틴연회지방회 감리사로서 덴버 지역 미국인 교회들을 지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1991년 미 일리프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남편 강 목사와는 같은 신학대학에서 만나 결혼했다.

한편 미국 민주당은 기독교적 신앙과 가족을 중시하는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전당대회 시작과 끝을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하고 있다.

ksi@yna.co.kr

jaehong@yna.co.kr

취재 : 김재홍 특파원(덴버),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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