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vs 모발이식 내게 맞는 선택은?

2008-08-27 アップロード · 146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경태 기자 = "이력서를 냈더니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고 물어보더군요."

"모자 벗기 싫어서 친구들 결혼식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요."

머리숱이 없는 사람의 고충은 일반인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특히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됐다면 세상의 눈초리가 더욱 서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갈수록 낮아지는 탈모 연령대.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요즘엔 서구적인 식생활과 각종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발생연령이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또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탈모 인구도 늘고 있다.

탈모환자들에게는 추석 연휴와 같은 명절은 매년 반복되는 부담스러운 각종 대면의 순간이다.

가발이냐, 모발이식이냐, 내게 맞는 선택은 어떤 것일까?

항균가발, 올 추석엔 장만해 볼까.

가발의 장점은 우선 간편한 착용법이다. 최근 제품들은 대부분 모자를 쓰듯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수영이나 샤워를 할 때 착용할 수 있는 특수가발도 나와 있다. 디자이너들의 도움을 받아 미용실에서처럼 가발을 손질하거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수도 있다.

특히 가발이 두피에 닿는 부분인 스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항균기능이 도입된 은나노 소재 가발까지 개발됐다.

은나노 항균가발을 출시한 팀실빅스의 김진동 대표는 "가발 착용자들이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했던 두피 가려움증이 상당부분 극복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예 내피가 없는 가발도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고가인 점이 과제로 남아있다.

모발이식, 올 추석엔 나도 심는다.

뒷머리 부분 등 상대적으로 풍성한 자신의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굳이 착용감을 따질 필요가 없다. 자신의 머리 그대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식한 모발은 기존 모발과 마찬가지로 이식된 부분에서 자라나고 성장한다.

미병원 모발이식센터 박재현 원장은 "한번 심어진 모발은 정상 모발과 똑같은 성장주기를 가진다"며 "가발에 비해 자연스러운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번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의 양에 한계가 있고 체질에 따라 이식이 불가능한 환자도 있을 수 있다.

가발이냐 모발이식이냐에 대한 선택은 결국 탈모의 양과 착용감에 대한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갈리게 된다. 자연스러움과 착용감의 영역에서는 모발이식이 한발 앞서지만 전체적인 탈모, 일명 대머리인 경우에는 모발이식에 무리가 있다.

모발이식은 또한 수술의 일종이기 때문에 육체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ktc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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