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사고 목사 일가족 잃은 교회 비통

2008-08-28 アップロード · 139 視聴


(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부모도 감당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토록 헌신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필리핀 현지 교류교회 청소년 집회 참석차 떠났다가 졸지에 목회자 일가족 모두를 잃어버린 경남 진해시 용원동 꿈꾸는교회는 27일 저녁부터 큰 충격과 함께 깊은 슬픔에 빠졌다.

이번 사고로 이 교회에서는 박성돈(46) 담임목사와 박 목사의 부인 정정희(46)씨, 딸 보아(5) 양이 한꺼번에 하늘나라로 가 교인들의 허탈감은 더욱 컸다.

이날 오후 늦게 사고소식을 접한 교회측은 필리핀 현지상황을 보고받고 박 목사 유가족들과 함께 시신인도 절차 및 장례문제 등을 논의하는 등 당혹감 속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교회에는 박 목사 일가족의 단란했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스크린이 설치됐으며 사고소식을 접한 신도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정기영 장로는 "처음에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도무지 믿기지 않아 이게 꿈이 아닌가 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너무나 안타깝다"며 "유가족.교인들과 함께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로와 박 목사의 형님 등 4명은 이날 오후 서울 꿈꾸는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필리핀 현지로 떠나기로 했다.

교회측은 박 목사 일가족의 시신이 진해에 도착할 때까지 교인들이 돌아가며 릴레이기도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 목사의 친구인 대구 밀알교회 박현규 목사는 "정말 청소년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았던 친구였는데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다니 .."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choi21@yna.co.kr

취재:최병길 기자(경남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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