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주3공장 준공, "낸드플래시 1번지될 것"

2008-08-28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하이닉스반도체는 28일 청주사업장에서 청주 제3공장 준공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낸드플래시 생산기지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청주 제3공장은 하이닉스 최초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전용 공장으로, 하이닉스는 지난 해 4월 제2의 창업 선언과 함께 착공, 1년4개월만에 최고의 투자효율성을 자랑하는 300㎜ 라인을 갖추게 됐다.

공장 준공에 따라 하이닉스는 300mm 웨이퍼 생산능력을 현재 월 30여만 장 수준에서 향후 월 50여만 장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청주 제3공장 중 먼저 가동에 들어간 M11라인은 월 4만 장 규모의 웨이퍼 양산체제를 갖췄으며 40나노급 초미세 공정으로 16기가비트(Gb), 32기가비트(Gb) 등 대용량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청주 제3공장은 부지 10만8천697㎡(연면적 29만4천637㎡)의 복층 구조이며 기존 청주 제1, 제2 공장과 인력, 부대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청주 제3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청주사업장을 세계 낸드플래시 생산 1번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또 "반도체 경기의 회복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하이닉스는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투자, 전략적 제휴 확대 및 상생협력 증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촬영: 김윤호VJ (충북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k02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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