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개막 준비 한창

2008-08-29 アップロード · 65 視聴


(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 올해로 48회째인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08이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다.

연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가전전시회(CES 쇼)와 함께 세계 양대 전자기기 전시회로 평가받는 이번 IFA에서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유럽의 필립스와 밀레 등 1천300여개 업체가 올해 행사의 주제처럼 감동을 주고 시장을 움직이는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CES 쇼가 신기술 위주인 반면 IFA는 마케팅 위주의 전시회라는 점에서 각 회사들은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당장 하반기에 유럽시장을 공략할 주력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 등 대기업 외에 레인콤, 휴맥스, 코아로직 등 중소기업, 그리고 전자산업진흥회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공동부스 참여 업체를 포함해 모두 70여개사가 참가한다.

▲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 1924년 창설 당시 붙여진 국제 전파 전시회라는 명칭을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기술 진보와 함께 전시품목은 라디오 위주에서 TV, 오디오, MP3플레이어,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로 확대됐고 올해는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까지 추가됐다. 지난해에는 32개국 2천12개 업체가 참가해 27억5천만 유로(한화 약 4조4천억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관람객은 23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kskim@yna.co.kr

영상취재: 김경석 특파원 (베를린) ,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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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가전전시회,개막,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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