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한 후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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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이진욱 주연 SBS 유리의 성 내달 6일 첫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을까.

행복합니다의 바통을 이어 내달 6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주말극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은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한 후의 이야기다.

28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유리의 성 제작발표회에서 SBS 드라마국의 김영섭 CP는 "진정한 행복이 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가에 시집을 간 여성을 통해 가족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소이(23), 이진욱(27) 주연의 유리의 성은 가난한 배경을 딛고 방송사 아나운서가 된 정민주(윤소이 분)가 대기업 후계자 김준성(이진욱)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바야흐로 신데렐라의 탄생. 그러나 드라마는 그 이후의 이야기다. 우아하고 견고하며, 화려할 것만 같은 성으로 시집온 민주는 끝내 신분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괴로워한다.

윤소이는 "민주는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근성이 강한 캐릭터"라며 "지금껏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 위주로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세속적이면서 어느 정도 사회 생활에 찌든 역할이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달 반 정도 학원에서 아나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실제 뉴스 원고로 스피치 연습을 했어요. 이번에 해보니까 아나운서가 무척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고 다시 태어나도 아나운서는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웃음)"

에어시티 강적들 등 2년 여 쉼없이 드라마에 출연해온 이진욱은 "이번이 여덟번째 작품인데 대표작이 없다. 유리의 성을 대표작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준성은 좋은 것을 다 갖춘 남자다. 인물, 집안, 학벌, 매너가 좋고 현명하기까지 하다. 이런 인물을 연기하다보니 순간순간 내가 진짜 그 인물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어 큰일 났다"며 웃었다.

"강적들에서는 대통령의 아들이었는데 이번에는 대기업 후계자를 맡다보니 촬영이 없을 때도 어디가서 대우받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헛바람이 잔뜩 들어 큰일 났습니다. 요즘은 내 이름 대신 준성이라 불러야 돌아볼 정도예요.(웃음)"

민주는 준성과 결혼하지만 석진(김승수)과 애정의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결혼 전 아나운서 선배인 석진과 교감하지만 아이 딸린 홀아비인 석진은 민주의 손을 잡지 못한다.

김승수는 "현직 아나운서 분에게 개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너무 힘들어 진땀이 났다. 그냥 그 분이 녹음해놓은 것을 모방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이번에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장현성, 양정아, 박근형, 박원숙, 윤아정, 이혜숙, 이한위 등이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 비싼 대가를 치러야하는 것이 진짜 인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영상취재,편집 : 서영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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