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전어잡이 개시..어획량 아직은

2008-09-01 アップロード · 70 視聴


(강진=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가을 생선의 대명사로 불리는 전어(錢魚)잡이가 전남 강진만에서 본격 시작됐다.

전어잡이는 강진만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가우도 주변 해역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이곳은 뻘이 좋아 잡히는 전어맛 또한 으뜸이다.

전어는 썰물과 밀물이 바뀌면서 물살 흐름이 정지되는 1시간 남짓되는 시간대에 활동이 활발, 그 시간에 맞춰 그물을 내려 잡고 있다.

특히 전어는 물이 맑거나 대낮에는 그물을 인식, 피해 다니는 등 눈치도 빠르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나 저녁 시간대에 주로 출어하고 있다.

선원 구하기도 힘든데다 출어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나서거나 같은 마을 주민이 2∼3명이 짝을 이뤄 함께 조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강진만에서는 예년에 비해 잡히는 전어 양이 그리 많지 않은데 한번 출어에 20∼30kg에 그치고 있다.

어민들은 지난해는 전어값 폭락으로 전어잡이가 된서리를 맞았지만 올해는 전어 양식이 크게 줄어든 만큼 그같은 악몽은 재현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 마량항에서 거래되고 있는 전어값은 1kg에 7천∼1만원선으로 1천원대까지 폭락한 지난해에 비해서는 크게 올랐지만 잡히는 양에다 비싼 기름값을 생각하면 부족함이 많다.

더욱이 요즘에는 초고속 엔진에다 대형화된 어선들이 먼바다에서부터 전어떼를 둥그렇게 둘러싸서 잡는 바람에 아예 전어씨를 말리고 있다.

강진지역 어민들은 주로 소형 어선을 이용, 일정 크기 이상만 잡히는 전어자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잡는 양도 적은데다 씨를 말리는 경우는 없다.

가우도 이장 김태동(53)씨는 "가뭄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밀물이 적기 때문에 강진만으로 올라오는 전어가 적은 것 같다"며 "아직 시기가 이른 만큼 9월에는 조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취재: 송형일 기자 (광주전남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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