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ㆍ유쾌ㆍ경쾌 춤의 향연 열린다

2008-09-02 アップロード · 389 視聴


내달 10일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개최하는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시댄스)가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과 호암아트홀 등 전문 공연장과 인사동 거리, 공항 등 서울 곳곳에서 춤의 향연을 벌인다.
이번 축제에는 총 16개국에서 39개 단체가 참여한다.
상쾌한 가을바람에 유쾌한 춤을 싣고 새로운 10년 경쾌한 외출을 시작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막은 한국 전통 가무악 처용 굿으로 열고, 그리스 로에스 댄스시어터가 고대 비극 엘렉트라를 새롭게 구성한 엘렉트라, 가해자가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종호 예술감독은 "인위적인 냄새가 나는 무용이 아니라 몸 자체가 갖고 있는 아름다움, 춤 고유의 것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것들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댄스2008 추천작 =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상임안무가인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가 존 크랑코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며 무용수 에릭 고티에와 에곤 마젠에게 헌정한 코믹 발레극 돈 큐를 주목해볼만 하다.
돈키호테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늙어가는 남자와 그의 젊은 파트너가 과거의 모험 속으로 탈출하는 부질없는 현실도피를 그렸다. 30대와 60대인 두 무용수가 완벽한 한 쌍을 이뤄 관객을 사로잡는다.
네덜란드 갈릴리 무용단을 통해 수준 높은 현대 무용을 즐길 수 있다. 공간의 마술사로 불리는 안무가 이칙 갈릴리가 이끄는 무용단은 카멜레온, 영원토록, 머리 혹은 꼬리, 부디 등 네 작품으로 진지함과 유머, 격렬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선사한다.
이스라엘의 샐리-앤 프리들랜드 무용단의 레드는 여성을 상징하는 빨간색에 담긴 사랑과 눈물, 관능, 상처를 담아 이야기로 풀어가는 댄스드라마다.
◇춤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한다.
한국을 방문한 가나, 카메룬,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무용수들이 한국의 이동원과 함께 공동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롬비아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무용교육 학교 몸의 학교는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베에 메시앙이 전쟁포로로 수감됐던 경험을 토대로 작곡한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에 맞춰 몸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선보인다. 10명의 몸의 학교 무용수와 6명의 한국 무용수가 함께 공연한다.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무용단은 오페라식 멜로 드라마 벗겨진으로 한국의 관객과 만난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오귀스트 비앵브뉘 무용단은 아프리카의 주술과 열정이 넘치는 자취를 들고 왔다.
◇한국 전통을 살리다 = 미국의 딘 모스와 한국의 김윤진이 공동 작업한 Kisaeng Becomes You는 시댄스와 뉴욕의 DWT(Dance Theatre Workshop)가 공동으로 제작후원하는 작품이다.
뉴욕의 책방에서 우연히 기생의 시조를 보고 감명을 받은 딘 모스가 김윤진에게 제안해 탄생했다. 기생의 고립된 삶을 통해 소통하지 못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렸다.
우리춤 빛깔찾기 13에서는 김충한의 탈의 고백, 그리고…, 김윤수의 걷는새 4 - Yellow Eve, 윤수미의 무거운 옷이 이어진다.
◇관객속으로 = 춤추는 도시는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로, 관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 나서는 무료 공연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이 춤으로 리모델링한 회색 도시의 유쾌한 질주라는 주제로 거리와 빌딩, 공원, 카페, 백화점, 공원 등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힙합의 무대예술화를 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힙합의 진화 Ⅱ는 한국의 김설진과 이우재, 이인수와 프랑스의 브라힘 부슐라겜이 함께 만든다.
이밖에도 국내외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하는 2008공연저널리즘 포럼과 안무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sid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2-3216-1185.
eoyyie@yna.co.kr
영상취재.편집 : 권동욱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상쾌ㆍ유쾌ㆍ경쾌,열린다,춤의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958
全体アクセス
15,959,482
チャンネル会員数
1,77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04

공유하기
수확 한창인 춘천 포도
8年前 · 3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