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집 원생들 "어르신돕기 뿌듯해요"

2008-09-03 アップロード · 246 視聴


55개 시설 원생, 쌀 143포대 모아 독거노인에 전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할아버지, 할머니 혼자 사시더라도 밥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해요."

울산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쌀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울산시노인복지관이 2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08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누기는 울산지역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쌀을 조금씩 가져와 모은 것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처음 시도한 뒤 반응이 좋아 이번에 다시 전달했다.

참여한 어린이집은 온산, 대우솔비, 빛과소금, 원동, 파랑새, 꼬망세, 우리꿈나무, 한일이화, 하나, 예인, 초록 등 5개 구군지역을 총 망라한 55개 시설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한달여간 원생들이 집에서 우편 봉투안에 담아온 쌀을 한데 모으는 방법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했고 이날 행사에서 각 어린이집 원장이 나와 10㎏짜리 총 143포대를 노인복지관측에 전달했다.

노인복지관 이봉수 사회복지사는 "우리 주위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이들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어린이집과 연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범서읍 천상리 하나어린이집 송순길 원장은 "큰 돈을 들여 거창하게 나서서 남을 돕는 것 보다는 능력껏 할 수 있는 봉사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상반기에는 개인적으로 참여했으나 하반기에는 이런 봉사활동이 있다는 사실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다른 어린이집에도 소개해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도 자기들이 집에서 가져온 쌀이 혼자 사시는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해진다는 것을 알고 기뻐한다"고 덧붙였다.

노인복지관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매년 이어가는 한편 어린이집과 독거노인 가구와 결연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young@yna.co.kr

촬영.편집: 유장현 VJ(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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