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서울시장, 치매.중풍 노인 도우미 활동

2008-09-04 アップロード · 64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치매.중풍 노인들을 돌보는 도우미 체험을 했다.

오 시장은 65세 치매.중풍 노인 100여 명이 요양 중인 방학동의 도봉실버센터를 찾아 노인들이 벗어놓은 의류 등 빨랫감을 세탁하고 침대보를 정리하는 일을 도운 뒤 점심 배식에도 참여했다.

오 시장의 이날 도우미 체험은 노인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2010년까지 총 1천47억9천만원을 들여 노인임대주택 증설,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골자로 한 `9988 어르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치매노인들이 집 근처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2개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101곳에 치매노인 요양시설(데이케어센터)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은 2만7천명이고, 이중 시설요양이 필요한 중증 치매노인이 8천660명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도봉실버센터까지 이동시청버스로 이동했다.

3일 첫선을 보인 이동시청버스는 45인승 버스의 내부를 개조해 접이식 회의용 탁자, 무선통신기기, 팩스, 노트북 등 각종 사무기기를 설치한 움직이는 집무실이다.

촬영, 편집: 신상균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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