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공예로 中시장 뛰어든 공예가 박정인씨

2008-09-05 アップロード · 115 視聴


(창춘=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한국의 독창적 옻칠공예 제품에 대한 중국시장의 반응이 어떤지 보러 나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창춘(長春)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한국상품 전시관에 옻칠공예 전시부스를 차린 박정인(34·여)씨는 4일 중국 여성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잔뜩 고무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전통미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제작된 목걸이, 빗, 머리핀 등 액세서리 제품에 전시관 복도를 지나던 많은 중국 여성들은 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가 차린 전시부스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퍄오량(漂亮·예쁘다)"이라며 감탄사를 내뱉기 바빴다.

옻칠공예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도 있는 전통공예지만 그는 한국의 옻칠공예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중국시장에 뛰어들어 웨이하이(威海), 하얼빈(哈爾賓), 창춘 등 중국의 곳곳을 누비며 시장조사를 다니고 있는 중이다.

박씨는 "중국에도 칠기를 조각하는 기술이 있지만 우리는 자개 가공능력이 전 세계 1위"라며 "여기에 조각과 페인팅 능력도 한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고 자신했다.

박씨가 자신감을 갖는 또 다른 이유는 그의 작품이 전통 재현에만 치우쳤던 옻칠공예에서 벗어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목걸이와 머리핀 등 액세서리나 주얼리류에 원패를 조각해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옻칠바탕에 일일이 손으로 문양을 그려 넣은 독창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었다.

숙명여대에서 칠공예를 전공했다는 그는 "옻칠공예가 활성화가 안돼 전통공예만 있었을 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제품은 없었다"며 "옷칠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요즘 젊은층이 좋아할 것이라는데 착안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중국시장의 전망에 대해 "아직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가격만 맞출 수 있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조만간 웨이하이(威海)에 매장을 낼 예정인 박씨는 이달말 칭다오(靑島)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독창적 옻칠공예를 중국에 알릴 계획이다.
phillife@yna.co.kr
blog.yna.co.kr/phillife

영상취재:조계창 특파원(창춘),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공예가,뛰어든,박정인씨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792
全体アクセス
15,957,545
チャンネル会員数
1,774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