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시위 없는 촛불문화제 평화롭게 끝나

2008-09-07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주말인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거리시위 없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가 아무런 충돌없이 평화롭게 끝났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촛불아 힘내자를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집회에 참여했던 여러 시민단체들과 네티즌 등 300여명이 모여 서로를 격려했다.
나눔문화, 다음 인터넷 토론장 `아고라, 강남촛불, 강동촛불, 다함께, 촛불자동차연합, 유모차 부대 등 10여개 단체들은 각각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여학생이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캐릭터 촛불소녀를 탄생시킨 나눔문화는 `내가 꽂힌 한마디 투표를 통해 그동안 집회에서 나온 최고의 손피켓 문구를 선정했고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촛불소녀 색칠하기 행사도 벌였다.
`강남촛불 카페 회원들은 윳놀이와 물풍선 던지기, 줄다리기 등 여러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강남촛불의 카페지기 김승태(31)씨는 "일부는 운동을 진중하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우리 마음속 촛불이 꺼지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가 `놀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형태의 운동이든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모인다는 게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8개월된 아들과 나온 유모차 부대의 정혜원(34.여)씨는 "오늘은 경찰과 대치하거나 그런 일 없이 안전할 것 같아 다른 카페 엄마들에게도 다 나오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다들 모이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오후 6시30분께부터는 노래공연과 자유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경찰의 수배를 피해 조계사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김광일 대책회의 행진팀장의 조카와 어머니가 무대로 올라와 김 팀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5개 중대 300여명의 병력을 마로니에 공원 주변에 배치했으나 참석자들은 행사를 끝낸 뒤 오후 8시께 자진 해산했다.
san@yna.co.kr

영상취재.편집 :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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