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대행업체, 원산지 나 몰라라~

2008-09-09 アップロード · 52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추석 차례상을 대행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누리고 있지만 식품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최근 추석 차례상 차림을 대행해주는 인터넷 쇼핑몰 54곳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상에서 모든 식재료에 원산지를 표시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업체들 중 7곳만이 산적용 쇠고기나 도라지, 또는 북어포나 조기 등 일부 식재료에만 원산지를 표시했습니다.

추석 차례상을 대행해주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식품 원산지 표시에 둔감한 이유는 이들 업체가 대부분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했기 때문으로 전자상거래법상 원산지 표시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단체들은 대행업체들이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권 차원에서라도 원산지 표시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순복 / 대한주부클럽 사무처장="비록 인터넷 상에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제품을 받았을 때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 이들 업체들 대부분은 식품 유통기한 등 취급상의 주의사항조차 표시하지 않음은 물론 음식물 배상 책임보험도 23곳만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교환이나 환불 등 소비자 피해 발생 대처에도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추석과 설 대목 등을 노리고 반짝 영업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위생과 배송 사고 등 소비자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창윤 / 차례상 대행업체 대표="차례상을 받았을 때 음식은 상하지 않았는지, 주문한 갯수는 맞는 지 등을 배송한 사람과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업자들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기보다 원산지 등 꼼꼼히 살피고 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리시설과 위생 상태 등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 주문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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