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4.3 학살터 2차 유해발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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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4.3 사건 당시 현 제주공항 부지에서 무참히 집단학살된 희생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2단계 2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어영공원 인근 공터에서 4.3 집단 학살지인 제주공항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를 가졌다.

이날 개토제에는 이상복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박찬식 제주4.3연구소 소장, 김두연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100여명의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시삽을 했다.

옛 정뜨르 비행장 인근 제주시 용담동 2415-2 일대인 현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동북측 지점 1천여㎡에서 진행될 유해 발굴 작업은 내년 9월까지 1년간 시행된다.

이번 발굴의 수행기관은 (사)제주4.3연구소이며 참여기관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과 (재)탐라매장문화재연구원 등이다.

발굴팀은 사건 목격자 및 유가족들의 증언에 따라 1949년 10월 군인들에 의해 집단 학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법회의 사형수 249명에 대한 유해 발굴 작업을 벌인다.

제주4.3연구소 박찬식 소장은 "이번 2차 유해발굴은 1949년 10월 2일에 있었던 민간인 대상 군법회의에 의해 처형되서 암매장된 장소를 발굴하는 것"이라며 "당시 빨갱이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어갔던 영혼들을 이번 발굴을 통해 위로해드리고, 실상을 드러내는 작업이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주공항에서 2단계 1차 B지점 유해 발굴 사업을 벌여 학살.암매장 구덩이와 유해 100여구, 유류품 659점을 발굴 수습했다.
khc@yna.co.kr

촬영, 편집 : 홍종훈VJ(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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