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약탈 외규장각 유물 반환 소송 급물살

2008-09-10 アップロード · 91 視聴


문화연대 "약탈 문화재 반환 촉구"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시민단체인 문화연대가 병인양요 때 약탈해간 외규장각 유물을 반환하라며 프랑스 정부를 상
대로 진행 중인 소송이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문화연대는 10일 서울 프랑스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프랑스 정부 측에 약탈 문화재를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2월 파리행정법원에 제기한 문화연대의 문화재 반환 소송은 그간 프랑스 정부의 답변이 없어 답보상태에 있다가 지난달 말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문서 등을 반환할 수 없다"고 답변해옴에 따라 본궤도에 오르게됐다.

이 소송은 국민들의 모금을 통해 소송비용 전액을 마련하고, 민간차원에서 정부를 상대로 약탈문화재 반환을 세계 최초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문순 민주당 의원, 개그맨 서경석 씨, 김문식 단국대 교수, 김중호 변호사 등 각계 인사 10여명이 참가했다.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은 "병인양요 때 외규장각 문서를 비롯한 많은 유물을 프랑스에 빼앗겼지만 그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문화재 반환을 염원하는 국민의 모금을 통해서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만큼 승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의원은 "약탈 등의 방법으로 부당하게 빼앗긴 우리 유물이 해외에 7만4천여점이 있으며 이중 환수된 유물은 7천400여건에 불과하다"며 "대부분이 민간에 의해 환수된 만큼, 조만간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환수운동 지원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식 단국대 교수는 외규장각 도서 등 빼앗긴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언급하면서 "외규장각 도서는 국왕 어람용으로 기록 필체가 유려하고, 종이질도 매우 좋아 책 자체가 명품"이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서경석 씨는 "(지난 2005년 MBC 느낌표를 진행하면서) 프랑스 현지 박물관을 찾아갔지만 외규장각 문서의 종이 한 장도 만져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프랑스가 문화를 사랑하는 민족인 만큼 (약탈)문화재를 돌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화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한 후 약탈 문화재 반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프랑스 대사관측에 전달했다.

buff27@yna.co.kr

촬영 : 박언국 VJ,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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