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부사관 220기 임관..6년만에 참모총장 임석

2008-09-11 アップロード · 351 視聴


(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 220기 해군부사관 246명에 대한 임관식이 11일 해군의 요람인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렸다.

6년만에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임관식에는 해군 각급 부대 지휘관과 지역 기관장, 임관자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부사관 탄생을 축하했다.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7월21일 입교해 8주간 군인정신과 체력, 기본 소양을 연마했으며 입대 후보생 중 16%가 훈련을 마치지 못하고 귀가할 정도로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해 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양성교육기간 중 사격과 유격 등 군사훈련과 기본 소양 평가 등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상대 하사(25)가 해군참모총장상, 이옥규 하사(21)가 교육사령관상, 강설민 하사(27)가 기초군사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탄생한 신임 부사관 중에서는 훈련기간 내내 훈련교관이나 동기생들을 헷갈리게 만든 쌍둥이 형제인 이인규(21.형), 옥규 하사 등 이색적인 부사관들도 많았다.

특히 병역을 마친 뒤 다시 해군 하사의 길을 택한 재복무자가 19명이나 탄생해 최근 높아진 해군부사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 해군참모총장은 "참군인의 길을 걷게 된 신임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하며 적에게는 가장 큰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와 사랑받는 정예 선진해군 건설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하사들은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학교인 전투병과학교, 기술병과학교, 행정학교, 정보통신학교 등에 입교해 2~5개월의 특기교육을 받은 뒤 함정 등 실무에 배치되게 된다.

촬영: 이정현VJ (경남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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