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자영업자 고향 방문 "글쎄요..."

2008-09-11 アップロード · 27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추석을 맞아 분주한 서울의 한 재래시장.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가위 정취로 한껏 무르익어야 할 시장 분위기가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추석 대목 장사를 치르고 고향에 내려갈 생각에 들떴지만 상인들은 고향 내려갈 생각을 아예 포기했습니다.

인터뷰 여명중 / 신림시장 상인
인터뷰 이옥순 / 신림시장 상인

이렇게 고향 방문 계획을 포기한 것은 올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추석 대목이 사실상 사라진데다 재래시장 이용객이 줄어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래시장 상인 외에도 생활포털사이트 아이슈퍼페이지가 중소 자영업자 750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들이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귀향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41%, 연휴가 짧고 연휴 중에도 정상 영업을 해야 한다는 대답이 36%와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 박종대 / 슈퍼페이지 시스템팀장

특히 이번 연휴 휴무일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가 3일이라고 답했고, 1~2일만 쉰다는 대답은 30%, 하루도 쉬지 않는다는 응답이 8%로 나와 추석 연휴를 제대로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직원들에게 지급할 추석 상여금 액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61%,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도 23%에 달해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불경기의 여파가 겹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인들은 점점 가족과 함께 풍성히 나누는 명절다운 명절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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