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자원봉사단 `사랑의 송편 빚기

2008-09-11 アップロード · 37 視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쓸쓸한 추석을 맞을 어르신들이 이날 하루 만이라도 웃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들이 11일 석사동 시립양로원을 찾아 노인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을 빚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모두 18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이곳에 추석이 3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원금과 위문품 등 온정의 발길이 줄어 쓸쓸한 추
석을 맞게 되자 선뜻 앞치마를 두른 이들은 노인들과 1명씩 조를 이뤄 송편을 빚었다.

송편을 빚는 동안 봉사자들과 노인들은 계속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모처럼 환한 웃음으로 즐거운 마음을 표시했다.

또 이광준 춘천시장 등 시청 공무원도 현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함께 자리에 앉아 송편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만 전달하는 형식적인 행사보다 직접 노인들과 만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져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로 나선 김금순(60.여) 씨는 "쓸쓸한 어르신들이 추석을 앞두고 잠시나마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이웃의 온정의 손길이 많아져 어르신들이 소외된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50여개 봉사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1만4천여명이 묵묵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참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hak@yna.co.kr

영상취재 : 이상학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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