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 장거리 운전, 건강 먼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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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엉덩이를 의자에 바짝 붙인 채 허리를 똑바로 세우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의 각도는 120도를 유지하고 목 뒤의 받침대를 충분히 위로 올려 목이 뒤쪽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의는 운전자의 운전자세가 가장 중요하지만 동승하는 가족들의 자세도 신경 쓰라며 휴게소에 들릴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임열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사람이 한 자세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봐야 30분 많으면 한 50분 정도 된다. 운전도 마찬가지인데 한 시간이 넘어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졸음이 오기 쉬워지고 근육자체가 한 자세로 고정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축(근육의 이완이 늦어지는 일)이 오고 통증이 오기 쉽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러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을 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휴게소에 들어가기 어려운 현실이므로 2~3시간 최소한 4시간에 한번은 휴게소에 들러서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간과하기 쉬운 것은 수분 섭취입니다. 화장실 걱정 때문에 물을 일부러 적게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차안에서 장시간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의 체내 수분이 증발됩니다.

전문의는 콜라나 커피, 옥수수차나 녹차처럼 카페인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한다며 갈증이 나지 않더라고 2시간에 1회 정도 200CC 정도의 생수를 마시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임열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앞 유리를 통해 햇볕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은 모르는 사이에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면 일반적으로 짜증이 쉽게 나고 작은 교통체증에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게다가 수분섭취가 부족해지면 자꾸 졸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많이 겪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깥 풍경을 자주 보고 간간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멀미가 심한 상태가 발생하면 차를 멈추고 차가운 곳에 몸을 눕힌 뒤 옷을 느슨하게 푼 채 쉬어주어야 합니다.

전문의는 멀미가 심한 경우 휴식과 산책이 도움이 된다며 심한 아이들의 경우엔 아이가 잠을 잘 때만 운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임열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늘 반복되는 아이들에게는 멀미약을 처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는 귀 밑에 붙이는 약보다는 먹는 약이 더 선호된다. 귀 밑에 붙이는 약은 피부를 통해서 바로 뇌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독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어서 먹는 약으로 권장하고 있다. 가급적이면 먹는 약으로 처방을 받고 출발하기 1시간 전에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바른 자세와 몸 풀기 스트레칭, 2시간에 한 번씩 물을 먹는 등의 수칙들은 즐겁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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