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금수입 줄어..지급능력 악화

2008-09-12 アップロード · 29 視聴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지난 상반기에 기업들의 현금수입이 줄어들면서 지급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상장.등록법인 등 1천57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 상반기에 22.4%로 작년 같은 기간의 8.9%보다 13.5% 포인트 올라갔고 비제조업은 8.3%에서 21.1%로 1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원재료비 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올랐는데다 수출도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조업의 영업활동 현금수입은 17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08억원보다 29억원 줄었다. 전기가스업은 3천247억원에서 1천362억원으로, 서비스업도 248억원에서 189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건설업은 -275억원에서 -462억원으로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박영환 한은 기업통계팀 과장은 "기업들의 매출액이 늘어났으나 매출채권, 재고 등 현금으로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이는 기업들의 단기 지급능력이 악화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보면, 제조업이 지난 상반기에 8.7%로 작년 같은 기간의 6.9%에 비해 1.8%포인트 올라갔다. 제조업 가운데 비금속광물은 11.3%에서 19.3%로, 금속제품은 12.3%에서 14.8%로, 기계.전기전자는 4.5%에서 8.1%로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비제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7%로 작년 상반기의 7.0%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전기가스업은 6.0%에서 1.6%로, 건설업은 7.1%에서 6.8%로, 서비스업은 7.3%에서 6.8%로 각각 내려왔다.
이는 비제조업이 제조업과는 달리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비제조업 등 전산업의 부채비율은 6월말 현재 96.4%로 작년말의 86.5%에 비해 9.9%포인트 올라갔다. 차입금 의존도는 20.6%에서 22.6%로 2.0%포인트 상승했다.
keunyoung@yna.co.kr

촬영: 정재현 VJ,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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