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의 유래

2008-09-12 アップロード · 1,592 視聴


떡은 곡식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찌거나 삶거나 또는 지져서 익힌 음식을 말한다.

농경문화가 중심이었던 탓에 우리 민족은 자연스레 떡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떡은 화를 막는 액막이로도 쓰였고 경사에는 별식으로도 쓰였다.
그래서 거의 모든 우리 풍습에 떡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정월 초하루에는 흰떡을 만들어 떡국을 끓이고, 삼월 삼짇날에는 두견화전, 사월 초파일의 느티떡에,추석에 빚는 송편까지...
일 년 열두 달 내내 자연이 주는 선물로 계절에 맞는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세시 풍습이 있었다.

이처럼 우리 민족에게 있어 떡은 조상께 올리는 후손의 정성을 보여주는 표상이었다.
삶에 지친 서민들은 떡을 빚으며 액운을 막아주기를 기원했고, 그렇게 만든 떡을 돌려 먹으며 서로의 복을 빌어주었다.
‘떡’은 우리 민족에게 음식 그 이상의 무엇이었다. 추석에 먹는 송편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라 곳곳에서 똑같은 시기에 만들어지는 음식이지만 송편은 각 지방마다 다른 이름과 저마다의 모양, 그리고 다양한 색과 맛으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떡이기도 하다.
가을걷이를 끝낸 풍성함으로 빚은 송편은 과연 우리 민족에게 어떤 떡이었을까?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고 풋콩, 깨, 밤 등의 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빚어서 시루에 솔잎을 켜켜로 놓고 찐 떡이다.
특히 추석 때 먹는 송편은 올벼를 수확한 쌀로 빚어‘오례송편’이라 하며 햇곡식으로 만들어 조상께 감사하는 뜻으로 조상의 차례 상과 묘소에 올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송편을 먹어왔던 것일까?

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int
송편에 대한 기록은 아주 많이 나와 있어요.
성호사설이나 요록이나 동국세시기에 나와 있는데, 요록에 나와있는 기록을 보면
“멥쌀가지고 떡을 해서 솔잎을 켜켜이 깔고 쪄서 물에다 잠깐 헹궈낸다.” 라는 기록이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기록상으로는 1600년대이지만 사실은 그 이전부터 떡을 해먹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뿐이 아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송편 속에 들어가는 소의 재료까지 상세히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동국세시기에는 검정콩, 팥, 꿀, 대추를, 부인필지에는 팥, 잣, 호두, 생강, 계피를
시의전서에는 대추, 계피, 밤 등을 넣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pbgp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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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08.09.16 10:51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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