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기쁘지만 다음 경기 더 열심히 준비"

2008-09-14 アップロード · 111 視聴


(몬테카를로=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선발 출전한 공격수로서 골을 넣어 기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에 이적한 뒤 첫 출전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고국의 축구 팬들에게 멋진 한가위 선물을 선사한 박주영(23)이 데뷔전 활약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박주영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7시(한국시각 14일 오전 2시)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FC로리앙과의 정규리그 5차전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쐐기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경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출전에 골을 넣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감독님이 믿고 선발 공격수로 출전시킬 때 골을 넣으면 좋겠고 골을 못 넣더라도 활발하게 움직여서 찬스를 만들자고 생각했는데 골을 넣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주영은 그러나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만족스럽고 기쁘지만 이제 한 경기를 치렀을 뿐이므로 기뻤던 오늘 경기를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동료들과의 호흡이 잘 맞느냐는 질문에 박주영은 "한 경기를 치렀을 뿐이기 때문에 앞으로 동료들과 더 호흡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동료 선수 개개인이 개성을 갖고 있고 장점을 갖고 있는데 그들에게서 나도 배우는 바가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AS모나코의 히카르두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박주영이 최고 수훈갑이었다"며 "데뷔전에서 기대했던 대로 활약을 해주었을 뿐 아니라 입단 후 2주 가량 지켜본 결과를 통해서도 박주영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구단 관계자는 박주영이 선발로 데뷔전을 치른 이날 평소보다 더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econo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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